공적마스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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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늘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공적마스크 제도 개선 관련 다양한 논의를 진행중라고 밝혔는데요. 해당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매제한 1인당 10매?

 

이번달 1일부터는 마스크 5부제가 폐지됨에 따라 출생연도 상관없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1인당 3매로 구매 제한은 유지되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 수업을 위해 18세 이하(2002년 포함 이후 출생자)는 일주일에 5장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공적마스크 구매제한을 1인당 10매로 금주부터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는데요. 확정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처럼 더운 날씨에는 마스크를 더욱 자주 갈아쓰기 때문에 반가운 소식이네요.

 

 

 

공적마스크 종료, 민간 유통 전환?

 

정부는 보건용 공적마스크 공적 공급을 중단하고 민간 유통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는 온라인에서 품절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비말차단용 마스크 물량을 확대하기 위함입니다.

 

 

15일 김상봉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더운 여름 날씨에 맞춰 평판형.입체형 비밀차단용 마스크 물량을 적극 확대하는 것이 정책방향이며 빠른 시일 내 논의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완전한 민간 유통이 시작되면 보건용 마스크 가격은 공적 마스크 가격 1,500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민간에 유통이 풀리고 다양한 경로를 통한 시장경쟁이 이뤄지면 1천원 이하로도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스크 공적 공급과 손 소독제 긴급 수급조정 조치 시행이 이달 30일에 종료됨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새로운 고시가 16일 국무회의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