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개학연기 4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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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개학 연기에 대한 발표가 있었는데요, 최종 개학은 4월 6일로 확정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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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기사 내용 정리입니다.

 

학교 개학 연기, 4월 6일 입학 확정

금일 17일 오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전국의 모든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의 입학을 4월 6일로 2주간 추가 연기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2월 23일 개학 1주일 연기 발표, 3월 9일 입학
• 3월 12일 개학 2주일 연기 발표, 3월 23일 입학
• 3월 17일 개학 2주일 연기 발표, 4월 6일 입학

 

교육부는 밀집도가 높은 학교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가정과 사회까지 확산될 위험성이 높아 안전한 개학을 위해서 최소 2~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발표된 만 19세 이하 미성년자 코로나 확진환자는 505명입니다.

 

 

교사들 사이에서는 이수단위는 그대로면서 수업일수가 줄면 하루 수업량이 증가한다는 우려가 있었는데, 줄어드는 수업일수에 비례해 수업시수(이수단위)도 감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는 교육부 방침도 발표되어습니다.

 

현재 개학일정은 4월 6일로 확정되었으나, 코로나19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4차 개학 연기 또는 4월 6일 전 개학 가능성을 열어 두었습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4주차 이후의 휴업일(10일)을 법정 수업일수(초중등 190일, 유치원 180일)에서 감축하도록 하고 올해 대입 일정은 고교 개학 연기가 더 장기화할 가능성을 고려해 여러 가지 변경안을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개학 전 휴업 기간 동안 일선 학교는 원격 학습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사들은 온라인 학급방을 통해 학습 콘텐츠와 일일 학습 방법등을 휴업 3주차인 이번주에 안내합니다. 휴업 4주차인 23일 이후부터는 휴업 종료 후 정상수업을 고려해 더 체계적인 교과학습 프로그램 과제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유치원, 초등학교 긴급돌봄은 개학 연기 동안에도 오후 7시까지 지속되며 어린이집 긴급 보육도 계속 실시합니다.

 

 

교육부의 발표로 대학들의 움직임도 빨라졌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온라인 등 비대면 방식으로 강의를 시작했던 대학들은 당초 2주간 계획했던 원격수업에 대한 연장을 검토할 것으로 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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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연기 여부에 참 관심이 많았는데요 결국 개학 연기 확정이 되었네요. 부모들은 '다행이다' 하면서도 개학까지 어떻게 버텨야하나 고민이 많을 듯 싶습니다. 이제 곧 중학교에 입학하는 제 조카 녀석은 지금 과제만 해도 100가지라며 투덜투덜하더라고요. 제 여동생도 과제를 함께 봐줘야 한다며 쫑알쫑알 합니다. 그러면서 집에 컴퓨터가 없는 가정이나 온라인 과제를 이해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있는 가정은 과제를 어떻게 하냐며 걱정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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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일상의 일부가 비틀어지기도 하고 멈추기도 했지만 다른나라 상황을 보다보면 그래도 우리나라가 낫다라는 위안도 가져봅니다. 힘든 시기 함께 견뎌보자고요. 오늘 하루도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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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

네 믿음은 네 생각이 된다. 네 생각은 네 말이 된다. 네 말은 네 행동이 된다. 네 행동은 네 습관이 된다. 네 습관은 네 가치가 된다. 네 가치는 네 운명이 된다.

- 마하트마 간디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가격 변동 가능성 있음'